오늘도 당신에게

일상의 행복을 배달 중, 배달의 민족

: 배달의 민족 플랫폼은 대한민국 대표 배달 주문 앱 서비스로, 처음에는 음식 배달부터 시작했지만 현재는 음식 배달뿐 아니라 B마트(즉시 장보기), 배민상회(외식업자용 쇼핑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달의 민족은 무선 전화를 통해 음식점 가게에 직접 연락하여 배달을 받던 불편함을 페인 포인트로 삼아 구축한 플랫폼이다.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UI, 다양한 결제 수단, 리뷰 및 별점 시스템, 그리고 브랜드와 감성을 더한 마케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 홈

 

- 홈 화면 상단에는 쿠폰 정보를 배치하여 사용자들이 플랫폼을 시작하자마자 쿠폰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하단에는 아이콘과 카테고리명을 나열하고, 배달의 민족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음식배달' 영역을 배치하여 쿠폰 확인 후 -> 음식배달로 자연스럽게 행동이 이어지도록 했다.

- 아래로 스크롤하면 빠른 배달 / 최근 주문 내역 / 기부 / 할인 브랜드 / B마트 등의 다양한 컨텐츠들이 보여진다. 각 주제에 따라 '배달'이면 (빠른 배달, 최근 주문) 이미지 영역 비율이 동일하고 또 다른 주제의 '브랜드', 'B마트' 이면 또 다른 비율과 형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성격에 따라 이미지 영역 비율과 형식을 다르게 하여 사용자들에게 서비스 성격에 대한 차이를 무의식 중에서도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음식배달 - 홈 화면

 

- 플랫폼 시작 화면에서 상단에 보이는 '음식배달' 탭을 누른 화면이다. 

가장 상단에는 여러개의 필터 버튼들이 있다. 정렬, 필터, 쿠폰, 배달방식 탭을 상단에 고정하여 사용자가 빠르게 조건을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 대표 음식 이미지와 가격 정보를 큼직하게 배치하여 사용자가 한눈에 메뉴를 비교할 수 있게 했다.

- 평점, 리뷰 수, 배달 시간 등 주요 정보들을 아이콘과 함께 명확하게 시각화했다.

- ‘배민1’ 등 서비스 구분을 이미지 위에 배지 형태로 표시해 빠른 인지를 도왔다.

- 할인 정보나 추가 비용 유무를 컬러 텍스트로 강조하여 정보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전달했다.

 

 

- 특정 가게를 선택하면 세부 정보를 볼 수 있는 화면으로 전환된다. 가게 정보, 배달 조건, 리뷰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주요 정보들을 상단에 카드 형태로 요약했다. 그리고 배달 예상 시간 및 거리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실제 이용 경험에 대한 예상을 돕도록 했다.

- 리뷰를 하단에 미리보기 형태로 배치해 사용자의 신뢰 형성과 탐색 흐름을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 메뉴명, 설명, 가격, 리뷰 수를 리스트 형태로 구성해 비교 탐색을 용이하게 했다.

- 추천 메뉴와 카테고리를 상단 고정 탭으로 배치해 빠르게 원하는 메뉴 유형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2. 장보기, 쇼핑

 

- 장보기, 쇼핑 탭에서도 카테고리 탭과 검색창을 상단 고정하여 사용자가 언제든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 할인율·혜택 정보는 빨간 배지와 함께 노출해 사용자 눈에 더 잘 띄도록 구현했고, 얼마 남지 않은 상품 또한 빨간색 텍스트를 사용하였다.

- 혜택이 많은 가게, 리뷰 많은 가게 등 카테고리별 추천 브랜드들을 나열하여 사용자들을 자연스럽게 유입하도록 했다.

- 이 화면에서도 카테고리별로 이미지 영역 비율을 다르게 하여, 각각의 다른 성격들을 표현하고 있다.

 

 

- ‘할인 쿠폰 정보’, ‘할인율 높은 인기 상품’ 등의 이벤트성 정보는 포인트 색상을 할인율 텍스트로 적용하고, 배너 스타일로 노출해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 상품별 할인율을 썸네일 왼쪽 상단에 강조 표시하여 사용자의 눈에 잘 띄고, 다른 상품들과의 가격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 정렬 필터(기본순, 판매순 등)를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상품을 탐색할 수 있게 했다.

- 브랜드 및 판매처가 있는 경우(편의점 탭 선택)는 브랜드, 판매처명으로 나열하여 사용자가 선택할 때에 신뢰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 CU 를 클릭한 화면이다. 브랜드 전용관에서는 혜택·배달정보·쿠폰 등 핵심 정보를 첫 화면에 직관적으로 배치했다.

- 브랜드별 인기 카테고리를 하단 아이콘으로 구성해 빠른 탐색을 돕고 있다. 그리고 하단 탭바를 통해 ‘매장’, ‘카테고리’, ‘최근 본’으로 주요 쇼핑 흐름을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게 했지만 갑자기 변해버린 하단 네비게이션바 때문에 사용자들이 혼란스러울 수 있을 것 같다.

- 하단바에서 '카테고리' 탭을 선택하면 좌측 상단에 브랜드 로고가 보이고, 버튼 명칭에도 곳곳에 브랜드 이름을 넣어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디테일한 상품들은 이미지 + 명칭 구조로 카테고리화하여 시각적으로 분류할 수 있게 했다.

- '최근본' 탭을 선택하면 화면에 최근 본 상품을 따로 모아 반복 구매나 비교 탐색이 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했다

 

 

3. 찜

 

- 찜 화면에서는 배달, 픽업 / 장보기, 쇼핑 탭으로 나누어져 있다. 배달의 민족 플랫폼에서 다루고 있는 분야가 많다보니 비슷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 카테고리끼리 묶여 탭으로 나눈 것 같다.

- 해당 화면에서 느낀 점은 본인의 경우 찜한 목록이 많이 없기 때문에 금방 찾을 수 있겠지만, 찜 목록이 많은 사용자들에게는 특정 가게(상품)를 찾는 데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개선점) 상단에 검색필터를 배치하여 특정 가게(상품)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한다.

 

4. 주문내역

 

- 주문내역 화면에서도 상단에 카테고리 별로 탭을 나누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편의성을 제공했다.

- 검색 필터를 사용하여 특정 가게나 음식을 검색해볼 수 있다.

- 상세 페이지 상단에 '직원 상담 연결' 버튼을 배치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용자들이 빠르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도왔다.  

 

 

5. 마이배민

 

- 마이배민 화면에서는 프로필 수정, 음식 배달을 시킬 때 지불할 방식(배민페이) 변경, 플랫폼 환경 설정 등을 볼 수 있는 화면이다.

배달의 민족 플랫폼에서 밀접한 기능(?)들은 텍스트에 Bold, 포인트 색상, 크기 조절을 사용해 사용자들에게 눈에 더 잘 띄게 했다.

- 리서치 참여 버튼을 넣어 UX 디자이너들이 따로 시간과 사용자들을 모아 리서치를 진행하지 않아도,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들을 모아 데이터를 얻을 수 있게 했다.

- 우측 상단에 있는 설정 아이콘을 누르면 환경 설정 화면으로 전환되는데, 해당 화면에서는 여러가지 옵션들을 카테고리 별로 나누었고 각 카테고리 제목에 대해서는 배경색을 적용하여 제목과 옵션 영역을 나누어 가독성을 높였다.

 

 

 

 

 

억만장자처럼 쇼핑하기, 테무

 

: 테무(Temu)는 글로벌 쇼핑 플랫폼으로, 의류·생활용품·전자기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중국 현지 제조사로부터 직접 공급받아 초저가에 판매하며, 첫 구매 90% 할인·무료배송·친구 추천 이벤트 등 다소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빠르게 사용자층을 확장하고 있다. 본인도 종종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사용자로서, 실제 사용 흐름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UX 관점에서 분석해보려 한다.

 

 

1. 홈

 

- 먼저 테무는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홈 화면에서 보여지는 상품들의 개수와 관련 이벤트들이 노출되는 개수가 굉장히 많다. '뭘 좋아할지 몰라 모두 준비해봤어' 의 나열 방식은 장점과 단점이 확실하기 때문에 플랫폼 특성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보여지는 컨텐츠들이 많아 사용자들의 눈을 피로하게 하고 너무 많은 선택지를 쥐어준 것 때문에 이탈율이 높아질 수 있다. 하지만 다양성을 제공하고 사실상 가장 중요한 가격이 합리적이라면 말이 달라질 수 있다. 이 점으로 봤을 때 테무의 추천 컨텐츠들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 복잡하게 나열되어 있는 컨텐츠들을 아래로 스크롤하면 다른 플랫폼들과 같이 한 줄에 2개씩 컨텐츠들을 보여준다.

- 상단 카테고리바에서 하나씩 눌러보면 하단에 뿌려지는 필터들이 다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3, 4번째 이미지 )

컨텐츠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볼 수 있는 것은 좋지만, 검색 필터들도 다양하게 뿌려놔서 난잡하게 느껴진다.

(개선점) 각 카테고리를 선택할 때마다 하단 필터를 동일하게 구성해 통일성을 준다.

- 한 줄에 2개의 컨텐츠들이 나열되는 화면에서는 각 컨텐츠 영역들의 비율이 조금씩 달라서 난잡하게 느껴지는 느낌을 더하고 있다. (개선점) 컨텐츠 영역의 비율을 통일시켜 보다 더 정돈된 느낌을 표현한다.

 

 

- 이번에는 상품 세부 페이지이다. 해당 화면에서는 본인의 시력이 좋은 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왼, 오 1.5) 

조금 더 눈이 안 좋았더라면 상품에 대한 제목만 읽다가 눈이 아파서 이탈했을 것 같다. 상품명을 불필요한 정보까지 모두 기재하여 실제 상품에 대한 정보를 흐리게 하고 있다. 그 외에 세부 정보들도 과도하게 많은 정보를 작은 텍스트로 배치해 가독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개선점) 상품명은 문장 형식이 아닌 단어 형식으로 바꾸고 더 필요한 정보는 하단에 세부 정보로 배치될 수 있도록 변경한다.

- 세부 페이지를 하단으로 스크롤하면 개요/리뷰/추천 탭이 생성되면서 상품 정보들이 보여지는데, 선택되어 있는 탭의 명칭과는 다르게 정보가 뒤죽박죽으로 배치되어 있다. (개선점) 하단 스크롤 했을 때 가장 먼저 보여지는 건 리뷰 영역이다. 상단 탭의 순서는 개요가 먼저이기 때문에 리뷰 영역은 하단으로 내리고 상품에 대한 정보를 먼저 볼 수 있도록 순서를 변경한다.

 

- 홈 화면 상단에 검색바를 보면 우측에 카메라 아이콘이 있다. 해당 아이콘을 누르면 바로 자동으로 카메라 앵글에 있는 모든 것을 잡아내기 시작한다. 처음에 책상 쪽이 비춰져서 책상에 있는 문구류와 책들이 자동으로 인식되고 바로 관련 상품으로 연결돼서 놀랐다. (상품 페이지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다) 레퍼런스 분석용으로 화면 캡쳐를 하고 싶은데 계속 자동 인식 후 상품 연결이 되어버려서 정신이 없었다. 결국 벽을 비춰놓고 나서야 해당 화면에 어떤 추가 기능이 있는지 볼 수 있었다ㅠㅠ

(개선점) 카메라로 특정 상품을 인식할 수 있는 기능은 좋지만 본인의 의지와 다르게 계속해서 (인식->연결)x999,,이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상품을 타켓으로 삼기 어렵다. 카메라 아이콘을 누르면 하단에 촬영 버튼을 배치하여 사용자들이 카메라를 실행한 후 원하는 상품을 직접 촬영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2. 카테고리

 

- 카테고리 탭을 선택하면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를 정도로 촘촘하게 세부 카테고리들이 한 줄에 3개씩 나열되어 있다. 본인의 경우 카테고리 탭을 선택하고 잠깐 눈을 감고 있었다.. 너무 많은 선택지를 보면 이탈율이 높아진다는 이론을 직접 체감했다. 카테고리를 연상하게 하는 이미지 아이콘 크기는 적절했지만, 하단에 명칭이 너무 길어서(A&B 형식) 가독성도 떨어지고 피로감까지 느껴졌다. (개선점) 너무 세분화 되어 있는 카테고리를 합치고 하단 명칭을 통일시킨다.

-> 현재: 홈 수납&정리, 주방 수납&정리 각각 있음 / 개선: 수납

- 카테고리 탭에서도 추천 컨텐츠들을 쏟아붓고 있다. 테무에서는 어떤 버튼을 선택하나 어떤 탭을 선택하나 무조건 추천 컨텐츠들을 보게 되어 있다. (이게 가장 상단에서 테무를 소개할 때 공격적인 마케팅 방식이라고 표현했던 이유이다)

 

 

3. 나

 

- 내 정보 탭에서는 내 정보보단 추천 컨텐츠들이 더 많이 보인다ㅎㅎ. 그리고 수많은 메세지가 오는데, 메세지를 눌러보면 거의 프로모션에 대한 이벤트성 메세지이다. 본인의 경우, 카톡 아이콘 상단에 메세지 개수가 떠있으면 꼭 확인해서 없애고 싶어진다. 하지만 테무는 아무리 대화방을 눌러 뱃지를 없애도 계속해서 생성된다... 근데 그러다가 특정 프로모션에 눈이 가게 되면 홀린 듯 쇼핑이 시작된다. 이런 점을 테무에서는 잘 활용한 것 같다.(특정 사용자들을 타겟으로 함)

- 프로모션을 누르면 이벤트 페이지로 화면이 전환되고, 이벤트에 대한 정보 문구도 하단에 표기하여 사용자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4. 장바구니

 

- 장바구니 화면에서도 열심히 추천 컨텐츠들을 뿌려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장바구니가 비어있다면 오히려 좋아, 이건 어때? 의 느낌이다. 하지만 이런 구조 또한 저렴한 가격이 메리트인 플랫폼에서는 현명한 방식의 구매 유도법이라고 생각한다.

(본인도 레퍼런스 분석용을 캡쳐를 하다가 여러번 홀려 장바구니에 담을 뻔 했다) 

- 하지만 이 탭에서도 컨텐츠 영역 비율이 제각각이라 불안정해보였다. 이 화면에서도 역시나 컨텐츠 비율을 동일하게 배치하여 통일성을 주는 게 나을 것 같다.

 

 

 

 

50% 마감 할인 럭키박스 서비스, 럭키밀 

: 럭키밀(Luckymeal)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50% 마감 할인 럭키박스 서비스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주변 맛집에서 당일 판매되지 않은 음식을 반값에 구매하여, 경제적인 이득과 함께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요 기능에는,

 

- 맛집 찾기: 앱을 통해 주변의 참여 매장을 검색하고 럭키백을 예약.​

- 예약하기: 할인된 가격으로 럭키백을 선착순으로 예약.​

- 픽업하기: 지정된 시간에 매장을 방문하여 예약한 럭키백을 수령.​

- 선한 영향력 확인하기: 앱에서 자신의 참여로 절약된 탄소 배출량 등 환경 기여도를 확인.​

 

의 기능이 있고, 이 과정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경제적 혜택과 환경 보호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1. 홈

 

- 홈 화면은 상단부터 위치, 필터, 픽업 가능 시간 그리고 리스트, 지도 탭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리스트 탭에서는 한 줄에 한 가게씩 이미지와 가게 정보가 배치되어 있다. 플랫폼 특성상 중요한 할인 가격에 대해서는 Bold에 포인트 색상을 사용했고 텍스트 크기도 가게 이름와 비슷한 크기로 눈에 잘 띄게 배치했다.

 (개선점) 눈에 잘 띄게 하는 포인트들은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가격 정보는 왼쪽에 배치하여 사용자들의 눈에 더 먼저 띄도록 하는 것이 마케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 우측 하단 FAB 버튼을 누르면 리뷰작성, 가게 입점 요청, 문의하기 기능이 보여진다. 아직까지 너무 먼 거리의 가게들밖에 없어서 이용해보진 못 했지만 이용해본 적이 있는 사용자나 가게 주인일 경우 선택하기 쉬운 위치에 있는 플로팅 버튼을 편리하게 잘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 상단 지도 탭을 누르면 내 위치와 주변 픽업 가능한 매장들의 위치가 보인다. 포인트 색상으로 픽업 가능한 매장과 불가능한 매장을 구분지어 굳이 눌러보지 않아도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지만, '리스트' 탭과는 달리 필터 기능이 없어서 모든 매장을 봐야 했다. (개선점) 지도 탭에서도 필터 기능을 추가해 특정 카테고리의 매장들의 위치만 볼 수 있도록 한다.

 

 

2. 커뮤니티

 

- 커뮤니티 탭에서는 스탬프, 쿠폰, 굿즈 정보와 다른 사용자들의 리뷰를 모아볼 수 있는 리뷰 모아보기 탭으로 나뉘어져 있다. 처음 이 탭을 분석했을 때의 의문점은 탭 이름이다. 커뮤니티라면 소통을 하는 곳인데, 혜택과 이벤트의 비중이 더 크다고 느껴졌다. (개선점) 탭 이름을 '혜택' 또는 '이벤트'로 변경하고 리뷰 모아보기 탭은 따로 탭으로 만들어 커뮤니티처럼 배치하는 게 더 효율적일 것 같다.

- 하단에 안내 메세지를 배치하여 사용자들이 참고해야 할 내용을 담아놓았다. (가장 하단에 있는 안내 문구는 앞에 띄어쓰기를 하나 빠뜨리신 듯 하다ㅎ)

 

 

3. 회원가입 및 퀴즈 이벤트

 

- '주문현황' 탭을 선택하면 바로 회원가입 페이지로 연결된다. 회원 가입 페이지는 많은 정보 요구로 인한 이탈 방지를 위해 한 카테고리당 한 페이지씩 입력하도록 되어 있다. 

- 리퍼럴 코드 부분은 처음 뜻을 몰랐지만 다른 플랫폼들처럼 추천인 코드이려니 하고 넘어갔지만 추천인 코드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은 헷갈릴 수 있을 것 같다. (개선점) 툴팁으로 리퍼럴 코드에 대한 정보를 추가한다.

Referral code(레퍼럴코드)란?
 

 

해외거래소에서는 가입 시 레퍼럴코드 or 레퍼럴아이디라고 불리는 초대코드를 입력하면 거래수수료를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거래소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hellostars_/223593334174)
- 가입 경로를 묻는 질문에는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지 않고 선택하여 답변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주었다.

 

 

- 회원가입이 완료되면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도 등장한다. 플랫폼의 목적에 맞게 아깝게 낭비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들을 줄이기 위한 퀴즈이고 퀴즈를 맞추면 쿠폰을 주는 방식이다.

- 문제는 꽤 어려웠다,,(무지한 본인 탓) 하지만 이런 참여 유도적 요소들이 해당 플랫폼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는 것 같다.

 

- 퀴즈도 풀고 나면 간단한 튜토리얼 화면이 나온다. 1번 튜토리얼인 '가게 고르고' 에서는 상단에 있는 이미지와 아래 설명 텍스트가 매칭되었지만, 그 뒤로는 1번 이미지가 동일하게 나오고 바뀌지 않았다. 그리고 모바일 화면 비율에 맞지 않고 계속해서 상하좌우로 움직일 수 있었다(지도 화면을 보는 것 같았다)

(개선점) 모든 이미지들이 한 번에 뿌려져서 사용자가 직접 사진을 움직이며 보는 게 아닌, 튜토리얼이 넘어갈 때마다 각 설명에 맞는 이미지로 전환되도록 변경한다.

 

 

4. 주문현황

 

- 위에서 이야기 했지만 너무 거리가 먼 가게들만 있어서 본인은 아직 이용해보지 못 했다ㅠ 

주문현황 탭에서는 예약완료, 럭키백 확정, 주문 취소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있다. 특정 키워드에 포인트 색상을 넣어 구분지었고, 하단에 설명 텍스트를 배치해 사용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 예약 목록이 없는 경우는 '주문하러 가기' 버튼을 두었고, 해당 버튼을 선택하면 홈 화면으로 연결하게 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돕고 있다.

 

 

5. 내정보

 

- 내정보 탭에도 모바일 화면 비율이 맞지 않아, 일부 화면이 잘리는 문제가 보였다.   

가장 상단에는 쿠폰함, 알림, 설정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쿠폰함 버튼을 해당 탭 상단이 아니라 '커뮤니티' 탭이나 내정보 탭에서 할인 쿠폰 영역이 있는 곳 가까이 두는 것이 더 눈에 잘 띌 것으로 생각한다.

 

> 개선 방안

: 일부 탭에서 보여지는 화면들이 모바일 화면 비율과 맞지 않아 생기는 문제가 있어, 사용에 불편함이 생기고 있다. 여러가지 종류의 모바일과 타블렛 화면에 맞게 비율을 조정한다. 

'커뮤니티' 탭은 탭 명칭을 변경하거나 관련 정보들을 수정하여 목적에 맞도록 구성을 변경한다.

 

 

 

세상이 궁금한 사람들과
세상을 연결하는 지식 플랫폼, 헤이버니

: 헤이버니는 사용자가 온라인에서 찾은 뉴스레터나 정보를 저장하고 정리할 수 있는 북마크 및 콘텐츠 관리 플랫폼으로, 웹페이지, 기사, 이미지, 동영상 등을 한곳에 모아 체계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태그, 폴더, 하이라이트 기능을 활용해 쉽게 정리할 수 있으며, 디바이스 간 동기화로 언제 어디서든 저장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UX 분석에서는 사용자가 콘텐츠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과정의 직관성과 효율성을 중심으로 살펴보려고 한다.

 

 

1. 아티클

 

- 상단 달력 버튼을 선택하면 내가 원하는 날짜에 업로드된 뉴스레터들을 볼 수 있다. '오늘'의 아티클이라는 문구를 보고 사용자에게 '오늘'의 의미를 잘 전달했을지 걱정했지만 오히려 아주 적절하게 사용된 문구라고 생각된다.

- '이주의 트렌드'는 어떤 아티클들이 모여있는 카테고리인지 알기 어려웠다. (개선점)추측했을 때 만약 이날의 모든 카테고리 중 핫한 아티클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면 명칭을 '이날의 트렌트'로 수정하면 좋을 것 같다.

- 상단 날짜를 누르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할 때에, '오늘' 날짜로 돌아올 수 있는 버튼이 없어서 불편했다. (개선점) 우측에 작은 버튼으로 '오늘' 버튼을 배치하여 사용자가 다시 오늘의 날짜를 찾아 선택하지 않아도 한 번에 돌아올 수 있게 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컨텐츠를 누른 채로 아래로 끌어내려서 새로고침 하면 '오늘'의 아티클로 돌아올 줄 알았는데 그럴 듯 한 모션만 있었고 아무런 반응 없었다.

 

- 특정 아티클을 눌러 내용을 보던 중에 본인이 인상 깊은 문장을 발견하면, 그 문장을 꾹 눌러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뉴스레터를 읽다보면 내가 원하는 문단이나 문장만 기억하고 싶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캡쳐를 하거나 메모를 하지 않아도 기억하고 싶은 문장만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

하지만 하이라이트 기능을 한 번 적용하면 수정할 수 없다는 점이 불편했다. (개선점) 이미 하이라이트가 적용되어 있는 문장의 경우, 취소하고 다시 적용할 수 있도록 수정하면 좋을 것 같다.

- 아티클 하단에 목록 아이콘을 누르면 섞어읽기 탭과 모아읽기 탭을 나누어 본인이 보고 싶은 회사의 아티클만 볼 것인지, 구분 없이 모든 아티클을 볼 것인지 선택할 수 있게 하여 편의성을 제공했다.

 

 

1-1. 상단 아이콘

 

- 알림: 상단에 관련 설정 아이콘이 있어, 사용자가 설정 화면까지 화면 이동을 하지 않아도 원하는 옵션을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 카테고리: 안 읽은 아티클만 보기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스스로 읽은 아티클인지 아닌지 생각하지 않아도 되게끔 편의성을 제공했고, 상단에 카테고리도 다중으로 선택 가능할 수 있어 편리했다.

- 아카이브: 아카이브와 하이라이트를 모두 모아볼 수 있었다. (하이라이트는 날짜와 제목, 관련 회사, 색상, 텍스트 강조 효과를  주어 가독성이 좋아 잘 읽혔다) 하지만 스크랩과 하이라이트의 경계가 모호하여 구분이 잘 되지 않았다. (개선점) 카테고리 제목의 텍스트를 키우고, 뒷 배경 색상을 넣어 확실하게 구분될 수 있도록 변경한다.

 

 

2. 피드

 

- 탭마다 화면 전환의 방식이 '새로고침' 방식이 아니라서, 사용자가 피드를 보다가 다른 탭으로 이동을 해도 이전에 읽고 있던 피드를 이어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어느정도 스크롤이 하단으로 내려왔을 때, 다시 상단으로 올라가려면 여러번의 스크롤을 하며 위로 올라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개선점) 우측 하단에 위로 가기 버튼을 생성하여 한 번에 상단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한다.

 

 

3. 프리미엄

 

- 다른 플랫폼들과는 달리, '프리미엄 아티클 맛보기' 기능이 있다는 점이 새로웠다. 그리고 결제를 하지 않아도 미리 사용해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 소개글에 보여주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의 아티클을 맛보기 할 수 있어서 신뢰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아티클에는 어떤 크리에이터들이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지 일부 알 수 있다.

 

 

4. 검색

 

- 상단에 인기 검색어 영역을 두어, 많은 사람들이 흥미로워 하는 키워드가 뭔지 알 수 있고, 특정 검색 키워드가 없던 사용자들도 검색 탭에 대한 부담 없이 눌러볼 수 있게 하면서 해당 탭의 활성도도 높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 하단에는 내일 발행되는 뉴스레터를 두어 사용자에게 또 다른 뉴스레터들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5. 프로필

 

- 출석부: 하단 툴팁을 활용하여 해당 기능이 어떤 것을 제공하는지 사용자들이 알 수 있게 했다.

하지만 팝콘의 용도를 모르면 출석부에 대한 의미 전달이 희미해질 수 있으므로 팝콘의 용도를 알 수 있는 툴팁도 제공하면 좋을 것 같다.

- 스티커: 다양한 이모티콘 스티커들과 이에 해당하는 관련 스티커들을 사용하여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조금 더 나아가자면 하단에 어떤 이모티콘들이 어떤 조건을 만족하면 얻을 수 있는지 미리 볼 수 있다면 활발한 활동에 더욱 좋은 시너지를 낼 것 같다.

- 행운 쿠폰: 실제로 외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여 어플 사용을 유발하고 있다.(캐쉬워크와 비슷함)

쿠폰을 얻으려면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데, 바로 마케팅 동의를 하는 것이다. 본인의 경우, 다른 플랫폼이었다면 마케팅 동의를 하지 않았을텐데 행운 쿠폰 서비스에 흥미가 생겼고 마케팅 동의도 하게 되었다. 사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케팅 동의도 얻을 수 있게 유도하는 서비스로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 도움말: 플랫폼 사용이 처음인 사용자와 플랫폼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들의 도움말을 나누어 각종 팁들을 제공하고 있다. 눈에 띄는 색상과 큰 텍스트를 사용하여 한 눈에 보인다는 장점이 있지만, 버튼 하나의 크기가 이미 한 화면의 대부분 영역을 차지하고 있어서, 불필요한 스크롤을 유도하고 있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개선점) 두개 버튼의 크기를 줄여, 한 화면안에 들어올 수 있게 수정하여 불필요한 스크롤을 제거한다.

 

 

> 느낀점

: 헤이버니 플랫폼을 사용하면서, 전체적으로 UX적 요소들이 기발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를 유도하기 위해 미리 보기 기능을 제공한다거나, 외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할 때에 마케팅 동의를 해야 하는 조건을 걸었다던지, 이런 서비스들이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아티클들을 읽으며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화면의 이동들을 최소한으로 했고, 부분 부분 설명이 필요한 기능은 툴팁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알아서 해소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가격 변동 알림, 실시간  최저가, 핫딜 알림

폴센트

: 폴센트는 온라인 쇼핑몰(쿠팡)과 상품의 최저가 정보를 제공하는 가격 비교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서비스이다. 다양한 가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할인 정보 및 쿠폰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검색하고 최저가를 확인하는 과정의 직관성과 편의성을 중심으로 사용자들은 어떤 긍정적인 경험을 얻을지 살펴보려고 한다.

 


0. 시작하기

 

- '폴센트'라는 플랫폼에 생소했던 나는 어느 유튜버의 추천으로 해당 어플을 다운로드 했다.

다운로드 하자마자 폴센트 로고가 박힌 AI 채팅이 시작되었고, 플랫폼에 대해 설명하고 하단 버튼을 눌러 대답을 유도했다.

직관적인 설명과 참여형 대화를 통해 쉽게 플랫폼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튜토리얼 설명이 끝난 이후로도 화면 곳곳에 설명을 볼 수 있는 툴팁과 버튼이 있어 편리했다.

 

 

1. 관심상품

 

-  튜토리얼에서 알려준 방식으로 쿠팡에 접속하여 관심상품을 등록하면 등록 완료 메세지가 뜨며 폴센트 화면에서도 동일한 상품을 볼 수 있다. 상단엔 정렬 방식, 순서 편집, 보기 형식(한줄에 몇개씩 볼 것인지), 즐겨찾기를 지정할 수 있다. 사용자에 따라 디테일하게 정렬방식을 변경할 수 있어, 개인 맞춤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관심상품들 중 하나를 선택하면 현재 상품의 가격과 가격 상승(하락) 퍼센트를 볼 수 있다. 왼쪽부터 현가격-이전가격-100g당가격-상승 퍼센트를 배치하여 사용자의 시선에 따라 중요한 정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 가격 그래프 우측에 툴팁을 두어 그래프 색깔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역대 최처(고)가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텍스트로 적어두었고, 하단에 평균가와 함께 한 번 더 정리해두었다.

- '내 구매가'에 대한 부분은 아직 측정이 되지 않아, 의문이 들었지만 하단에 눈에 띄는 색상의 영역으로 툴팁 메세지를 두어 이해할 수 있었다.

- 같은 상품에 대한 다른 옵션도 볼 수 있는 영역도 있다. 이때 사용자가 헷갈리지 않도록 '보고 있는 상품' 벳지를 사용했지만 눈에 잘 띄지 않았다. (개선점) 벳지와 해당 영역에 대한 색상을 다르게 하여 사용자에게 확실하게 의미를 전달하도록 수정한다.

- 다른 옵션들 중 가장 가격이 효율적인 상품 하단에는 붉은 글씨로 텍스트를 배치하여 눈에 띄도록 했다.

 

 

2. 핫딜

 

- 핫딜 탭에서는 실시간 인기 상품, 골드박스 특가, 오늘 많이 구매한 상품, 지금이 타이밍, 카테고리별 상품 영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각 카테고리마다 직관적인 명칭을 사용하여 긴 설명 없이도 본인에 맞는 카테고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 상품마다 상품명 첫 시작에 로켓 로고가 있는데, 카테고리별 상품에는 상품명 시작이 아닌 위쪽에 로켓 로고와 로켓배송이라는 벳지를 함께 넣어져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두개의 의미 차이가 있는 것인지, 동일한 의미인지 알 수 없었다)  

- 상품마다 '역대최저가', '구매타이밍'의 뱃지를 사용하여 사용자들이 쉽게 최저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3. 혜택

 

- 혜택 탭에서는 여러가지 이벤트와 게임 요소를 통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화면이다. 가장 상단에는 나의 포인트 영역을 볼 수 있고, 하단에는 사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사용자들을 위한 공지사항이 배치되어 있었다. 이 공지사항에 대한 위치가 하단이 아닌, 상단에 배치하여 '열쇠'받기를 진행하기 전에도 혹시나 불편함이 있었을 때를 대비할 수 있게 했다.(긍정적인 사용자 경험 제공)  

- 포인트를 더 많이 받고 싶은 사용자들을 위해 제공되는 이벤트에는 조건이 있다. 조건에 따라 보여지는 영역은 보통 아예 안 보여지게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뒷 배경을 흐릿하게 하고 그 위에 설명을 적어두어 사용자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하고 자연스럽게 특정 조건을 만족하도록 하고 있다.

 

 

4. 검색

 

-  검색 탭을 누르면 하단 네비게이션 바가 사라지고 검색창만 활성화 된다. 상단에는 추천 검색어 영역을 두고 랜덤 키워드를 넣어 사용자들에게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정 상품을 검색하면 상단에 사용자에 맞게 상품을 정렬해볼 수 있게 필터가 다양하게 있었고, 그 아래에는 사용자가 '폴센트'에 추가한 상품과 추가하지 않은 상품 영역을 나누어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골라 추가할 수 있게 했다.

- 검색 탭을 누르면 하단 네비게이션 바가 사라지게 되면서 불편함이 있었다. 검색 창에서 '핫딜' 탭으로 이동하려면 화면 좌측 상단에 화살표를 누르고 다시 하단 네비게이션 바에서 '핫딜' 탭을 선택해야 했다. (개선점) 검색창에서도 하단에 네비게이션 바를 배치하여 불필요한 선택 과정을 생략하도록 한다.

 

 

5. 기타

 

- 화면을 실행했을 때 가장 가운데에 '+' 버튼을 눌러보면 다양한 방법으로 상품을 폴센트로 추가하는 방법이 보여진다. 본인의 경우 폴센트 플랫폼은 쿠팡에서 취급하는 상품들만 적용할 수 있는 건 줄 알았는데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이때 알았다. 하지만 튜토리얼에서 예시를 쿠팡으로 들어주었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는 어떻게 다룰 줄 모르는 상태였다.

 하지만 우측 상단에 '폴센트 사용법' 버튼을 배치하여 사용자들에게 튜토리얼 말고도 더 세세한 사용법을 노션링크로 제공했다.  

 

 

- 관심상품 탭 우측 상단에는 '알림' 버튼과 '설정(1)' 버튼이 있다. 먼저 알림 버튼을 누르면 지금까지의 알림 내역을 볼 수 있는 화면으로 이동된다. 상단에 다양한 카테고리를 두어 알림의 개수가 많이 누적되어도 카테고리별로 볼 수 있게 했다. 

- 알림 내역 화면에서도 우측 상단에 '설정(2)' 버튼이 있는데, 이건 위에서 언급한 설정(1)과는 다르게 오로지 '알림'에 대한 옵션을 설정하는 화면이다. 알림 설정 화면에서도 옵션마다 폴센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기능들을 하단에 설명 영역을 통해 적어놓았고, '역대최저가 일 때는 무조건 알려드려요' 문구를 가장 상단에 두어 사용자들에게 신뢰감과 궁금증을 해소했다.

 

 

- 이번에는 '설정(1)' 버튼을 눌렀을 때의 화면이다. 폴센트의 전체적인 옵션을 설정할 수 있고, 설정(2) 화면과 동일하게 옵션마다 하단에 설명 영역을 두어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 다른 플랫폼들과 다르게 '색약 사용자 모드'를 제공하고 있어서 놀랐다. 특정 상품에 대한 가격 그래표 부분이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사용되어 있어, 색약 사용자들은 어떻게 볼 수 있는지 의문이 있었는데 해당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특정 사용자들의 불편함도 생각하는 점이 좋았다.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 제공)

- 같은 설정 아이콘을 사용하여 전체적인 플랫폼에 대한 설정(1), 알림 내역에 대한 설정(2) 으로 나누었는데, 같은 설정 아이콘을 사용함으로써 혼동을 줄 수 있다는 문제점을 생각했다. 하지만 설정(1)에서도 '알림 설정' 옵션을 누르면 설정(2)와 동일한 화면으로 연결되어 문제점을 해결했다. 

 

 

> 느낀점

: 폴센트 플랫폼을 사용해보면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많은 노력과 디테일을 살렸다는 게 느껴졌다. UX에 대해 공부를 시작하고 난 뒤로 어떤 플랫폼을 사용해도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개선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데, 폴센트를 사용하면서는 나도 이런 점을 활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며 사용했다.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 공부하고 노력해야겠다.

 

[ 아티클 본문 ] 

https://brunch.co.kr/@mobiinside/6344

 

2025년 UX/UI 디자이너가 갖춰야할 4가지 역량

2025년에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은 더욱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UX/UI 디자인 분야에서도 창의성을 높이고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AI 활용은 더욱 확장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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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클 요약 ] 

: 이 글은 2025년을 대비하여 UX/UI 디자이너가 갖춰야 할 네 가지 핵심 역량을 말하고 있다.

  1. LLM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역량: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AI에게 명확하고 구체적인 지시를 내리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 조사, 시나리오 작성, 서비스 설계 등 다양한 UX 프로세스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2. 자동화 시스템 구축 역량: AI 에이전트를 활용하여 디자인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유연하고 빠른 시스템을 구축하는 능력이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작업을 줄이고, 핵심적인 아이디어 발산과 사용자 요구 분석에 집중할 수 있다.
  3. 이미지 모델 활용 역량: 미드저니(Midjourney)와 같은 AI 이미지 생성 모델을 활용하여 필요한 시각 자료를 신속하게 확보하는 능력이다. 이를 통해 배너, 아이콘, 콘셉트 아트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다.
  4. UI 상세 디자인 도구 활용 역량: 갈릴레오 AI, Relume AI, Creatie, Visily AI 등 AI 기반 UI 디자인 도구를 활용하여 디자인 시안을 생성하고 수정하는 능력이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 디스커션 ] 

: 이 글을 통해 AI 기술이 UX/UI 디자인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으며, 디자이너에게 요구되는 역량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특히, AI와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이러한 역량을 개발하여 변화하는 디자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겠다고 다짐한다.

 

 

 

패션이 쉬워진다, 온더룩

: 온더룩은 패션 스타일 추천 및 코디 공유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이 자신의 패션 스타일을 업로드하고 다른 사람들의 스타일을 참고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이다. 그리고 AI 기반 스타일 추천 기능, 쇼핑몰 연계 기능, 트렌드 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에게 개인화된 패션 경험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UX 분석에서는 사용자가 스타일을 탐색하고 공유하는 과정에서 플랫폼이 제공하는 직관성과 긍적적인 사용자 경험에 대한 중심으로 살펴보려고 한다.

 

 

1. 홈

 

-  홈 탭을 선택하면 가장 먼저 추천 컨텐츠들이 보여진다. 상단에는 추천, 스타일랭킹, 팔로잉 탭으로 나뉘어져 있고, 하단에는 패션 카테고리들이 이미지와 카테고리명으로 묶여 일렬로 나열되어 있다. 또 그 아래에는 사용자가 특정 컨텐츠들만 보기 위해 필터를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있다.

- 필터 영역에서 가장 첫번째 아이콘을 눌러보면 세부적인 필터를 적용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되는데, 전체적인 텍스트의 크기가 같고 Bold도 모두 적용되어 있어 가독성은 떨어진다. ( 카테고리명과 세부 카테고리들의 구분이 모호함 )  

(개선점) 텍스트 크기가 작은데 Bold 처리까지 되어 있으면 가독성이 떨어지게 되어 있으므로 큰 카테고리에 대한 텍스트의 크기를 키우고 색상을 어두운 회색으로 적용하여 세부 카테고리들과 확실하게 구분되도록 수정한다.

세부 카테고리의 개수가 많아져 지루해질 수 있는 부분은 그것을 대표하는 이모티콘을 사용하여 지루함을 덜었다.

- 해당 플랫폼에서는 여러 사용자들이 어떤 제품을 어떻게 코디하는지 전체적인 룩을 보는 게 목적이므로, 이미지 크기를 키워 한 줄에 2개씩 볼 수 있게 했다.

- 첫번째 이미지 중 '아우터'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상단 검색창에 '아우터'가 자동으로 입력된 채로 화면이 전환된다. (검색 탭에서 아우터로 검색했을 때와 동일한 결과물이다) 하단에는 아우터에 대한 세부 카테고리가 이미지와 카테고리명으로 일렬로 나열되어 있고, 연관 검색어, 필터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 연관 검색어 영역을 두어 세부 카테고리로 두기엔 너무 디테일하지만 사용자들에게 자주 찾게 되는 키워드를 제공하여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 다시 홈으로 돌아와 상단 탭(추천, 스타일랭킹, 팔로잉)을 분석해보자면, 추천/스타일랭킹/팔로잉 탭 모두 4:3 비율의 이미지를 한 줄에 두개씩 보여주고 있다. (통일성 유지)

- 스타일랭킹 탭은 말 그대로 '랭킹'의 초점이 잡혀 있어서 각 컨텐츠들마다 좌측 상단에 순위가 매겨져 있다. 하지만 뒷 이미지들에 묻히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안 보인다. (개선점) 검은색 둥근 사각형 아이콘으로 적용되어 있는 순위 아이콘을 눈에 더 잘 띄는 노란색 색상으로 바꾼 후 테두리를 검정(해당 플랫폼의 메인 색상)으로 적용한다.

- 팔로잉 탭의 경우 본인이 특정 사용자를 팔로우 하기 전의 상태라서 임의의 인기 있는 사용자 5명을 자동 선택하여 팔로우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자동 선택 기능을 사용하여 사용자들이 직접 인기 컨텐츠들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2. 검색

 

- 검색 탭은 상단에 검색 필터, 인기 검색어와 검색어 판단 기준 시간, 인기 검색 키워드, 카테고리 검색, 상황별 검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인기 검색어 영역을 두어 쇼핑 카테고리가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사용자들도 접근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고, 우측에 기준이 되는 시간을 두어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였다.

검색 키워드들 중에서도 전체, 브랜드, 카테고리 탭으로 나누어 분리하여 사용자들이 세부적인 키워드들을 탐색할 수 있고, 하단에는 전체적인 카테고리와 상황별 카테고리 영역을 따로 두어 필요에 따라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3. 북마크

 

- 북마크 탭에서는 스타일, 크리에이터, 아이템, 좋아요의 세부 탭으로 나뉘어 있다.

이미 홈과 검색 탭에서 큰 이미지로 탐색하고, 특정 컨텐츠를 선택하여 북마크 표시를 하기까지는 사용자들이 이미 그 컨텐츠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북마크 탭에서는 다른 화면들과 다르게 한 줄에 3개의 컨텐츠를 보여주고 있다.  

- 크리에이터 탭은 이미지 영역보단 해당 크리에이어들의 프로필 영역을 두어 컨텐츠들과 다른 성격을 보이도록 했고, 아이템 탭에서는 하단에 카테고리를 두어 사용자가 카테고리별로 북마크를 한 상품이 보이게 해 편의성을 제공했다.

 

 

4. MY

 

-  마이 탭에서는 본인이 업로드한 컨텐츠들과 본인 정보를 볼 수 있다. 업로드한 컨텐츠들이 없는 경우, 임시 화면들을 제공하고 하단에 컨텐츠들을 올리면 어떤 혜택이 있는지 텍스트로 작성하여 활발한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 본인의 경우, 해당 플랫폼을 시작하고난 뒤로 계속 '프로필 설정' 버튼 우측 상단에 경고? 아이콘이 붙어있는데, 이 아이콘의 의미를 몰라 아직도 없애지 못 했다. (이런 알림이 떠있으면 어떻게 해서든 없애야 하는 성격이다,,,)

- 마이 탭 우측 상단에 있는 설정 아이콘을 선택해 들어가보아도 같은 경고 아이콘이 붙어있는 영역이 있다...하지만 이번에도 알지 못 했다. (개선점) 사용자들은 코멘트 없이 경고 아이콘을 쓰면 혼란스러울 수 있으므로 아이콘 하단에 붉은 글씨로 코멘트를 달아서 사용자에게 특정 행위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한다.

 

 

[ 아티클 본문 ] 

https://brunch.co.kr/@7217b71f43c34f7/52

 

UX 디자인의 방향을 바꾼 3명의 천재 디자이너

이들의 디자인 철학이 세상을 바꿨다! UI/UX 디자인은 단순히 예쁜 화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이 분야에서 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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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클 요약 ] 

: 이 글은 UI/UX 디자인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친 세 명의 디자이너를 소개하고, 그들의 철학과 업적을 통해 UI/UX 디자인의 중요성과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점을 다루고 있다. 

  1. 돈 노먼(Don Norman): UX 디자인 개념을 대중화한 심리학자이자 디자이너로, 인간 중심 디자인(Human-Centered Design, HCD)을 강조하였다. 그의 저서 'The Design of Everyday Things'를 통해 디자인은 미적 요소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행동과 심리를 고려해야 한다는 개념을 확립하였다.
  2. 제프 래스킨(Jef Raskin): 애플 매킨토시 프로젝트의 창립자로, 사용자가 컴퓨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개념 발전에 기여하였다. 명령어 기반 인터페이스 대신 아이콘과 마우스를 활용한 직관적인 UI 개념을 정립하였다.
  3. 제이크 냅(Jake Knapp): 구글에서 근무하며 디자인 스프린트(Design Sprint) 개념을 개발한 UX 전문가로, 빠르게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프로토타이핑하는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그의 저서 'Sprint: How to Solve Big Problems and Test New Ideas in Just Five Days'를 통해 빠른 UX 개선 방법론을 소개하였다.

 

[ 디스커션 ] 

: 이 글을 통해 UI/UX 디자인의 발전에 기여한 선구자들의 철학과 업적을 알게 되었다. 특히, 디자인은 단순한 미적 요소를 넘어 사용자의 행동과 심리를 고려해야 하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설계와 빠른 프로토타이핑을 통한 지속적인 개선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디자인 작업을 할 때 이러한 철학과 방법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여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구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작품이 되는 이야기, 브런치 스토리

: 브런치는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콘텐츠 플랫폼으로, 작가들이 깊이 있는 글을 발행하고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토리 기반 서비스이다. 블로그와 달리 선별된 작가들만 글을 발행할 수 있는 큐레이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고품질의 콘텐츠가 유지된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레퍼런스 분석에서는 사용자가 글을 작성하고 발행하는 과정의 편의성, 가독성, 추천 시스템의 효과를 중심으로 살펴보려고 한다.

 

 

 

 

1. 홈

 

-  홈 탭에서는 화면의 반 이상의 비율로 추천 글이 보여진다.

뒷 배경에는 이미지가 있고, 그 위로 제목, 줄거리, 작가, 추천 대상, 하단 바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지 영역이 어둡게 표현되어 있어 그 위로 보여지는 텍스트가 안 읽히는 것은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 배경 이미지의 패턴이 복잡해지거나 텍스트 색상과 비슷한 이미지가 나오는 경우에는 가독성이 떨어졌다.

(개선점) 뒷 배경 이미지와 상관 없이 텍스트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텍스트 부분은 따로 뒷 배경을 어두운 색상으로 두어 확실히 보이도록 개선한다.

- 추천 글 영역 하단에 바를 배치하여 사용자에게 첫 게시글과 끝 게시글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 우측 상단에는 본인 프로필 사진을 배치했고, 이를 클릭하면 본인의 브런치가 보여지도록 했다. 이름, 소개글, 구독자, 관심작가, 글쓰기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작가로 등록되어 있는 사용자라면 홈 화면에서 바로 본인의 브런치를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보인다.

- 요일별 연재 영역은 최신순, 응원순, 라이킷순으로 정렬하여 볼 수 있고, 제목, 소제목(?), 작가명, 이미지 형식으로 나열되어 있다.

소제목의 경우 해당 컨텐츠의 주 제목이라서 텍스트의 크기와 색상이 눈에 확실히 보이도록 적용했지만, 소제목 위에 있는 제목과 작가명의 경우는 가독성이 확실히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 멤버십 추천 작가 영역에서는 전달해야 하는 정보가 작가에 대한 정보이기 때문에 작가명, 소개글, 프로필 이미지가 상단에 위치하고 있고, 다른 카테고리의 글들과 텍스트 크기도 차이를 두어 사용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확실히 하고 있다.

하단에 작가의 글도 배치시켜 사용자들이 별다른 화면 이동 없이 추천 작가의 글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주목 받고 있는 응원 인기글은 위와 다르게 글이 중심이기 때문에 작가 영역은 줄이고 글의 영역을 키워 사용자들에게 어떤 정보를 주고 싶은지 구분하였다.

- 요즘 뜨는 브런치북 영역에서는 상단 '요일별 연재' 컨텐츠들과 다르게 제목, 작가, 줄거리, 이미지 순서로 배치했고 이미지 크기와 비율도 달라졌다. 텍스트의 위치와 순서, 이미지의 크기와 비율이 달라지면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색깔도 다르게 보여진다고 배웠다.

브런치는 통일성의 초점보다는 다양성의 초점을 두고 싶었던 건지 알 수 없으나, 전체적인 컨텐츠 영역에 대한 구조에서 통일성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2. 발견

 

- 발견 탭에서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글, 작품, 작가들을 검색할 수 있는 화면이다.

검색 필드 하단에는 여러개의 추천 카테고리가 나열되어 있는데, 이 부분의 영역이 너무 넓어 오히려 사용자들이 선택을 못할 것 같다는 생각부터 했다. (개선점) 사용자에게 너무 많은 선택지를 주면 오히려 더 선택하기 어려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기에, 이 부분은 영역을 3줄 정도로 줄이고, 가장 뒷쪽에 더보기 버튼을 생성하여 선택적으로 영역이 늘어나게 하면 개선될 것 같다.

- 하단에 맞춤형 추천 글 부분에서는 사용자가 지금까지 어떤 검색을 해왔는지 분석하여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글들이 보여진다. 본인은 브런치에서 UX관련 아티클들을 찾아보기 때문에 맞춤형 추천글에서 더 많은 글들을 찾을 수 있어 편안하다.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

 

 

3. 구독

 

- 구독 탭에서는 글, 매거진, 작가의 탭으로 나뉘어져 있다.

글 탭에서는 주인공이 '글'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처음으로 시선이 가게 되는 왼쪽에 글의 제목과 줄거리를 배치했고 시선이 가장 마지막에 가는 우측에 이미지를 배치했다.

- 매거진의 경우 아직 구독을 하고 있는 매거진이 없어서 홈에서 둘러본 후 분석을 해보려고 했지만, 결국 매거진 구독 방법에 대해 찾지 못 했다. 작가도 구독해보고 아티클도 찾아 구독해봤지만 매거진 영역에 뜨는 컨텐츠는 여전히 없었다ㅠ

(개선점) 매거진에 대한 구분이 어디까지 인지 사용자들에게 설명이 필요해 보이므로 '홈 둘러보기' 버튼 위에 설명을 적어두면 개선될 것 같다.

- 작가 탭에서도 주인공이 '작가'이기 때문에 왼쪽에 작가의 프로필, 그리고 상단부터 순서대로 작가이름, 소개글을 배치하였다.

 

 

4. 내서랍

 

- 내 서랍 탭에서는 사용자가 최근 본 작품, 라이킷한 작품, 본인의 글 등을 볼 수 있다.

이번에도 홈 탭에서 보이던 컨텐츠들과 다른 구조로 되어 있다. 홈 탭에서는 한 줄당 한 컨텐츠의 구조였다면 내 서랍에서는 4:3 비율의 컨텐츠 이미지, 하단에 제목, 작가 형식으로 여러개의 컨텐츠들을 한 줄로 보여주고 있다.

홈 탭에서는 통일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이번의 경우는 오히려 가독성이 좋고, 어떤 컨텐츠들을 봐왔는지에 대해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편리했다. (책장을 열어보는 기분을 준다)

- 하지만 불편한 점도 있었는데, '설정' 영역이 너무 하단에 있어서 찾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는 것이다.

다른 플랫폼들은 보통 마이페이지 상단에 설정 버튼이 있거나, 우측 상단에 설정 아이콘을 배치하여 빠르게 찾을 수 있었다면, 브런치에서는 가장 하단에 배치되어 있어서 찾기 어려웠다.

- 설정을 누르면 화면이 이동되면서 설정에 대한 옵션들이 보여지는데, 각 카테고리 제목에 적용되어 있는 배경색과 텍스트 색이 너무 비슷하여 가독성이 떨어지고, 전체적인 텍스트 색상이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개선점) 카테고리 뒷배경의 색상을 밝은 회색으로 바꾸어 다른 카테고리의 영역들과 분리되도록 변경하고, 전체적인 텍스트 색상을 밝은 회색이나 흰색으로 변경하여 가독성을 높인다.

 

 

 

 

 

[ 아티클 본문 ] 

https://brunch.co.kr/@dmhigh/12

 

UX 디자이너가 낭비하면 안 되는 7가지

린 매니지먼트의 7가지 낭비 | 요즘 대부분의 서비스는 사용자 경험(UX)이 좋아서 심각하게 불편한 점을 찾기가 어렵다. UX 디자이너 입장에서도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거나 기존 서비스를 개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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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클 요약 ] 

: 이 글은 UX 디자이너가 작업 과정에서 피해야 할 7가지 낭비 요소를 린 매니지먼트의 원칙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린 매니지먼트는 토요타 생산 시스템에서 기원한 경영 철학으로, 낭비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원칙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와 서비스 업종에도 적용될 수 있다.

 

린 매니지먼트의 7가지 낭비 요소

  1. 과잉 생산: 필요 이상으로 많은 기능이나 정보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혼란을 느끼게 만드는 것.
  2. 대기 시간: 사용자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오래 기다려야 하는 상황.
  3. 불필요한 이동: 정보나 자료가 불필요하게 이동되는 경우.
  4. 과잉 처리: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하는 것. 예를 들어, 불필요한 정보를 요구하는 것.
  5. 불필요한 재고: 필요 이상으로 많은 기능이나 콘텐츠를 보유하는 것.
  6. 불필요한 동작: 사용자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나치게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하는 경우.
  7. 결함: 제품이나 서비스에 오류가 발생하여 사용자가 불편을 겪는 것.

실제 UX 사례 적용

한 서비스에서 가입 과정 중 많은 사용자가 중도에 포기하여 가입 완료율이 낮은 문제가 있었다. 이는 운영팀의 업무 과중으로 인해 사용자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기 어려웠기 때문으로 추정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개선이 이루어졌다:

  • 문제점:
    • 다양한 경로로 들어오는 가입 신청으로 인해 운영팀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대응해야 했다.
    • 사용자가 사업자등록증을 업로드하고, 별도로 사업자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이중 입력 과정이 있었다.
    • 가입 신청서 작성 시, 사용자가 CMS 자동이체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업로드해야 하는 복잡한 절차가 있었다.
  • 낭비 요소 식별:
    • 과잉 생산: 운영팀이 다양한 경로와 양식으로 가입 신청을 받는 것.
    • 과잉 처리: 사용자가 사업자등록증과 사업자번호를 별도로 입력하는 것.
    • 불필요한 동작: 사용자가 CMS 자동이체 신청서를 다운로드하고 작성, 업로드하는 과정.
  • 해결책:
    • 통일화: 모든 가입 신청 경로와 양식을 하나로 통일.
    • 자동 인식: OCR(광학 문자 인식) 기술을 도입하여 사용자가 사업자등록증을 업로드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사업자번호를 인식하고 입력하도록 함.
    • 결제 단순화: CMS 자동이체 대신 카드 결제를 도입하여 사용자의 결제 과정을 단순화.
  • 결과:
    • 가입 시간 단축: 통합된 가입 신청 경로와 양식, OCR 기술 도입으로 가입 절차가 단순화되어 가입 시간이 크게 단축됨.
    • 운영팀 리소스 절감: 하나의 일관된 시스템으로 가입 신청을 관리하게 됨으로써 운영팀의 업무 효율이 향상되고, 불필요한 리소스 낭비가 줄어듦.
    • 가입 완료율 증가: CMS 자동이체 대신 간편한 카드 결제 방식을 도입하여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졌고, 이는 가입 완료율의 증가로 이어짐.

 

[ 디스커션 ] 

: 이 글을 통해 UX 디자이너로서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낭비 요소를 식별하고 제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린 매니지먼트의 7가지 낭비 요소를 염두에 두고 디자인 프로세스를 진행하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효율성을 높이며, 자원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원칙을 적극적으로 적용하여 더 나은 UX 디자인을 실현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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